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러 싱숭시티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앵커 프로토콜 달러 펀딩 투자 4일차 후기이다. 정찰병을 통해 실제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 까지가 1단계였고 지금은 빗파에서 저리로 대기중이던 추가 달러와 일부 힘이 떨어진 잡코인들을 정리하여 앵커로 1차 집결했다.
현재 환율로 약 530만원 남짓.(볼륨 작은거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예예)
최초 예치했던 원금이 4315 UST 였으니 4일 만에 8달러가 늘어나긴 했다. 소액보수 투자자인 나에게 이 정도 리턴이면 돈 복사기 수준이다. 추가로 금액을 더 늘려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연 20% 이자라는 매혹적인 숫자에 나같은 일자무식 일개미도 불나방처럼 모여들고 있다. 예치금 잔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에 반해 대여금은 계속 일정한 수준. 저 많은 예치금 이자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당장이야 달러가 봇물 터지듯이 밀려드니 이자 돌려막기가 될테지만 이 위험한 불장난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의문이다.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이자율이 감당이 안되면 금리를 확 낮출 것이고,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이 돈을 확 뺄 것이고 UST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논리라면 LUNA 를 매수(롱찬스?)해서 UST 가치를 1 USD에 integration 해야 할텐데, 그건 어디까지나 모든게 평화롭게 잘 굴러갔을때의 이야기 이고. LUNA 자체의 근본적인 신뢰가 무너지면 아무리 상위 10위 코인이라고 해도 한방에 훅가지 않을까?(숏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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