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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 도전기 - 9일차

by NEO UNIVERSE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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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러 싱숭시티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기 쓰는 시간입니다. 어제는 팀 회식을 한다고 저녁에 아무것도 못했네요 퓨퓨퓨 오늘의 3H1T 써봅시다. 


 

History (일기)

1/ 어제 아주 오랫만에 지인집에 초대 받아 수제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1차에서도 술을 꽤나 마셨는데 2차를 막걸리를 마셨더니 아침에 힘들더군요. 수제 막걸리라서 첨가물이 많이 없었던 탓일까요. 다행히 머리는 아프지 않더라구요! 저도 술을 무척 사랑하는 1인 인지라 수제 막걸리 도전해보고 싶네요. 아침 내내 반좀비 처럼 있다가 점심 때 좀 쉬었더니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만에 술을 꽤나 마신 날이네요. 

고운자태

2/  금연 3일차 입니다. 저는 애연가는 아니고 기본적으로 담배 냄새를 싫어 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하루에 1~2 개피만 피웠는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그럴거면 뭐하러 피냐' '마음만 먹으면 끊는것이냐' '한두개만 피우기가 더 어려운거 아니냐'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최근 일년동안은 뭐랄까 그냥 습관적으로 하루에 한두개씩 피웠는데 어쨋든 좋은 습관은 아니니 습관을 살짝 틀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니코틴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Highlight (단 하나의 목표)

1/ 오늘은 제가 스마트 스토어 개설하고 나서 9일차 입니다. 아직 판매는 0건입니다. 오늘은 이 글을 쓰고 지마켓이나 다른 샵에 입점을 해보려고 합니다. 의외로 유럽 물건들이 롯데ON에서 잘 팔린다고 하네요. 몇가지 아이템들을 닥등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날개 돋힌 듯이 팔릴 날이 오겠죠!

2/ 아이템 소싱을 하면서 유럽 현지의 편집샵을 하나 발견했는데 거기 물건들이 제 취향하고 잘 맞아서 이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샵에 물건들 중에 이쁜 아이들을 잘 추려서 제 샵에 옮겨오려고 합니다. 

3/ 이제 겨우 9일차 이므로 아직은 잡생각 할 때가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게 답입니다.

 

Habit (습관)

1/ 아침명상 - 완료!

2/ 영어공부 - 오늘은 딱히 못했네요. 내일은 꼭!

3/ 책읽기 5장 - 이웃집 백만장자(~71p)

이 책은 미국의 백만장자들에 대한 연구서 같은 책입니다. 그들의 습관, 소비패턴, 의식 등을 적어놓았죠. 제가 보고 있는 책은 20주년 기념판인데 나름 스테디 셀러입니다. 제가 읽은 부분 중에 기록할 만한 것은 '미국인의 출신 비율' 부분입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 국적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요, 미국 내에서 '00계' 사람들이 가장 많을까? 라는 질문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국가를 떠올리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흑인계 음 그러니까 아프리카계 사람들이 많거나 아니면 히스페닉 계 사람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정답은 의외로 '독일계' 였습니다. 미국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19.5% 라고 하네요. 어쩌다 미국에 독일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살게 되었을까요?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넘어온 영국계 사람들 비중은 10.5%밖에 안됩니다. 그다음은 아일랜드계 비율이 9.6% 네요. 이 자료는 여전히 유효한 걸까요? 20년전 책이니 자료는 그것보다 오래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여튼 미국에 있는 백만장자 부자들 중에서 출생지로 따졌을 때 인구수 대비 가장 백만장자 비율이 높은 3나라가 있습니다.  어디인지 궁금하시죠?

1위는 러시아계 2위는 스코틀랜드계 3위는 헝가리계 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사업 수완이 좋은가 보네요. 이 책의 저자는 스코틀랜드 사람들과 헝가리 사람들은 검소한 생활양식 때문에 부자 비율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은 의외로 검소하고 소박한 사람들이며, 미국식 소비주의에 물들어 진짜 부자가 되기 보다 '부자처럼 보이기 위한 소비' 에 너무 노출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흐흠 과연. 

그나저나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구글 서치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히스페닉이 제일 많을것 같은데...

4/ 콘텐츠 생산 - 티스토리 포스팅 중입니다!

5/ 운동하기 - 어제 과음의 여파로 몸은 피곤하지만 새로운 사람과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만보 달성. 푸쉬업 달성. 푸쉬업 중량을 좀 더 늘려야겠습니다. 

Thanks (감사)

1/ 어제 맛있는 수제 막걸리를 내어준 지인에게 감사. 첨가물이 없는(혹은 적은) 수제 막걸리라서 오히려 머리가 아프지 않았다! 는 새삼 새로운 발견을 하였습니다.

2/ 회사 인사이동 철이라 떠나시는 분들 새로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같은 팀 동료에게 감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드립력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이 참 배울만 합니다. 저랑은 거의 텔레파시 수준의 의사소통을 이뤄내신 분. 개떡같이 말해도 아이스찹쌀떡 처럼 척척척 알아듣습니다.

3/ 새삼 회사 식당 관계자분들께 감사. 신메뉴 도 꾸준히 개발하시고 맛집 따라하기 같은 특식도 많이 하시고 회사 식당밥은 정말 최고인 듯. 항상 고퀄리티 유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뱃살이 늘어나네요.

 


이상으로 멘탈 갑 - 구매대행 스마트 스토어 프로젝트 9일차 - 아카이브 2일차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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