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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블챌Day11] 개최임박 파리올림픽에서 기회찾기!

by NEO UNIVERSE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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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러 싱숭시티 입니다. 명실공히 '세계인의 축제' 인 제 33회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이 이번달 26일에 개막합니다. 약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서 소싱 아이템들을 구상하려고 했으나... 두달 전쯤에 하는게 맞는데 ㅎ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조사해볼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1. 파리올림픽 논란들

 

먼저 가장 큰 논란은 역시 '센강' 이 아닐까 싶네요. 하계 올림픽 최초로 개막식을 올림픽 주경기장이 아닌 '센강'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최초의 야외 개막식인셈. 많이 더울텐데 프랑스 정부에서는 약 2조원의 예산을 들여 센강 정화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 센강은 사진찍기에는 참 아름답지만 과연 거기에 입수해서 조금이라도 물을 마신다면?? 저라면 엄청 싫을듯
파리 시장이 센강 수질논란 해소를 위해 6월 23일에 직접 수영을 했다고 하는데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파리시민들은 '언제 노상방뇨를 하면 센강에 6월 23일에 흘러드는지' 관련 밈들이 돌았다고 하네요. 
또한 친환경 올림픽을 모토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수촌에 에어컨 설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지고 반발이 심해지자 결국 기존의 원칙을 포기하고 휴대용 에어컨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7월 4일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참가국의 우려를 고려해 선수촌에 설치할 임시 에어컨 2500대를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올림픽 때 등장했던 골판지 침대는 여전히 그대로 공급될 예정. 근데 선수촌 숙소가 2인1실일까요?? 사진에 침대가 두개 있네요 ㄷㄷ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금 6년만에 '유관중' 올림픽으로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코로나로 인해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21년 도쿄올림픽만 하더라도 아직 한참 코로나와 싸울 시기였으니..
2. 패션 올림픽

프랑스 파리하면 역시 자유와 예술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도 굉장히 많은 미적 요소들이 반영된것 같습니다.

무려 LVMH 루이비통 그룹이 메인 스폰서입니다 ㄷㄷ 많은 화제가 되었던 올림픽 메달도 유명 쥬얼리 브랜드인 쇼메 (CHAUMET) 에서 디자인 하였고 24년 2월 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메달 디자인에는 메달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달에는 에펠 탑에서 나온 강철 18g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강철은 20세기에 에펠 탑의 엘리베이터를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철거되어 보관된 강철을 제련하여 메달에 포함했다고 합니다. 메달만으로 소장가치 대박. 저 금메달이 모옵시 갖고싶네요.

메달 시상할때 사용하는 메달 트레이도 무려 루이비통 ㄷㄷ 왠지 올림픽 끝나면 스페셜 에디션으로 리셀시장에서 이것저것 많이 판매될 듯

최근 또 화제가 됐었던 프랑스 국가선수 단복입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에서 디자인 했다고 하네요. 왠지 간지가 철철 흐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단복도 무려 '무신사 스탠다드' 에서 제작했는데요 제가 볼때는 이 단복도 매우 이뻐보이네요. 그나저나 이런 선수단복은 반도패션이나 제일모직 요런곳에서 할 줄 알았는데 그만큼 무신사의 입지가 많이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여러 패션기업들의 단복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명품 올림픽,  PPL 올림픽 인듯 

노스페이스 한국 단복 이쁘구요 룰루레몬 매우 유니크하고 소장욕심 나네요. 반면에 이탈리아 아르마니는 흠 글쎄요... 동대문 시장에 걸려있는 옷같은 느낌(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결론) 이번 올림픽은 여러가지로 유니크한 올림픽이 될듯. 역시 프랑스 사람들은 뭔가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듯함. 파리와 관련된 소싱 아이템을 몇개 찾아놓았음


이상으로 오늘 11일차 포스팅 완료!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5개도 물론 대단한 성적이지만 한때는 10개정도 획득하지 않았던가?? 하는 기억이. 더운 여름철에 한국선수들 힘내시고 국민들이 많이 응원하고 있으니 모쪼록 좋은 플레이 하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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