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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포차

11월 제철 음식 가리비 추천 - 가성비 최고!

by NEO UNIVERSE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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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러 싱숭시티 입니다

 

11월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안주가 있습니다. 하나는 굴이고 다른 하나는 홍가리비 입니다.

 

저는 처가가 통영이다 보니 매년 현지에 가서 먹든 아니면 단골 가게에 각굴을 주문해서 먹는데요, 항상 11월 초가 되면 김장철과 겹치면서 출하 초반에는 통영 굴의 시세가 거의 천장을 뚫을 기세입니다.

지붕킥 굴이죠. 특히 올해 여름 이례적인 통영 인근 바다에 산소공급 부족 현상으로 전체 양식장의 절반에 가까운 1125ha 에서 굴이 집단 폐사되어 2년생 굴이 막심한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저는 큼지막한 굴찜하고 큼지막한 가리비찜 둘다 너무 좋아합니다. 이 안주라면 소주 3병은 마실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통영굴은 주로 김장철이 지난 12월에 가격이 정상화 되고 나면 먹는 편입니다. 그때가 굴 크기도 크고 맛있어요. 요즘 같이 통영굴이 첫 출하 됐다 이럴 때는 차라리 가리비 가 훨씬 낫습니다.

 

가리비는 가을즈음 되서 9~10월에도 퀄리티가 괜찮은데요 사실 찬바람 불고 11~12월이 되면 제철이 되어 크기가 훨씬 더 크고 단맛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굴이나 다른 제철음식에 가려져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가격도 1kg에 만원 이하로 저렴하고 솔직히 정말 맛있습니다.

 

가리비 크기 실화냐


각굴에 비해서 손질하기도 쉽고 후처리도 깔끔합니다. 저랑 와이프가 굴을 좋아하다 보니 매년 2~3번식은 굴을 시켜 먹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먹으면 선처리 후처리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에 비해 가리비는 맛도 좋고 뒷처리도 훨씬 수월한 편입니다.

 

가리비 맛잇게 먹는 방법

 

사실 매우 간단해서 조리법이라고 할만한게 딱히 없어요!!

 

 


1. 가리비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는다.

     표면에 이물질이 많이묻어있기 때문에 칫솔등을 이용해서 세척을 해야합니다.

 

ㄱㅁㅈㅁ


2. 찜기를 이용해서 가리비를 쪄줍니다.

    가리비 양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찜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스테이크로 치자면 저는 미디움 웰던 정도로 익혀서 먹어요.

   너무 오래 삶으면 아무래도 조개살이 질겨집니다~~

 


3. 잘 익혀진 가리비에 초장 살짝 콕 찍어서 소주와 함께 냠냠 정말 JM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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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는 요즘 레몬즙을 아주 살짝 뿌려먹는데요 풍미가 훨씬좋아집니다!!

 

레몬즙 살짝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11월 제철 맞은 가리비 찜 어떠신가요?!!

이상 가리비 찜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즐겁고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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