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Day4]대구 울산 부동산 시황 체크

 
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러 싱숭시티 입니다. 오늘도 출근전 가볍게 1포스팅 겸 시황체크. 비가 많이 올것 같으면서 안오고 해가찌고 덥고 하네요. 그래도 7월 날씨에 30도 초반 온도면 뭐 제가 예전에 있었던 곳에 비하면 봄날씨임 ㅎ 
1.
먼저 대구. 특이한 사항은 대구 동구의 외지인 투자가 급증하였다는 것. 5월 한달 기준 전체 거래량의 35.8%가 외지인 거래로 기록되었다. 

출처 아실(이하도 아실)

거래량 또한 올해 2월부터 300건 이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무엇보다도 4월 과 5월에 외지인 거래가 급증한 것. 3월에 비하면 매달 거의 2배씩 뛰었다. 대구 동구에 무슨일이 있는것일까. 

올해 2월부터 대구 동구의 거래량 상위 10위를 검색해보니. 더샵디어엘로 하고 힐동센, 센텀화성파크드림이 거래량 탑3에 들었다. 셋다 동대구역 근처의 신천동이고 아파트명에 '동대구역'을 넣었다.  '범어네거리' 보다 '동대구역' 이 미래가치가 있다는 뜻일까? 거리상으로 보면 동대구역보다 범네-수성구가 더 가까운데. 

지도상으로 보면 아래 서클 3개가 상위 탑3 거래 단지이다. 전부 엠비씨4거리 근처임. 더샵디어엘로는 4월부터 입주시작했고 나머지 2개는 아직 열심히 짓고있는 중. 예전 포스팅에서 힐동센 분양권 투자해볼까 잠시 고민했었음. 위치는 좋아보이나 결국의 대구의 아이덴티티인 학군이 부족하다고 생각. 처음 대구 임장갔을때 봤던 대구 태왕메트로도 10위에 보이는 군요. 이곳은 2000년 이후 준공임에도 불구하고 복도식에 층중간 엘베가 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https://singsungcity.tistory.com/63
어쨋든 외지인들이 대구 아파트 저가 세일에 많이 몰려들고 있다는 신호로 감지됩니다. 대구 미분양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 해야할 듯
2.
 

 

© mpho_mojapelo, 출처 Unsplash

그다음은 울산. 내가 울산을 선택한 이유는 매우 비이성적이며 그중 하나는 '현대는 울산을 버리지 않을것이다' 하는 약간 황당한 믿음도 작용함. 

울산 외지인 투자를 보면 지난 두달간 뜬금없이 핫했던 울산 동구의 외지인 거래가 28.2%로 높게 나타남. 울산 동구에 향후 2년? 3년간 공급이 없다는 논리로 전세가격이 급등함. 전세가 급등이 매매가 상승으로 어느정도 이어졌음. 아는 지인 두명이 울산 지웰시티 분양 받았는데 축하드립니다. 서부 현대 패밀리가 거래량 1위이고 그다음은 6위에 동구 아파트가 있네요. 아마도 서부 현대패밀리에 갭투자자들이 들어온게 아닐까 하는. 아니면 현대 조선소에 다시 인력들이 돌아오고 있거나.
3. 
마지막으로 매수심리 체크

 
울산은 22년말에 바닥을 찍고 쌍봉? 형성 중. 매수심리가 나쁘지 않다. 반면 대구는 아직도 거의 바닥을 기는 중. 매수심리 최저점이 울산하고는 다르다. 23년 말이 가장 저점인듯. 대구는 아직 미분양이 너무 많고 올해 내년 공급도 너무 많다.

 

 
결론) 울산 시세 슬금 상승중. 대구는 보는이의 콩깍지에 따라서 매수시점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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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4일차 블로그 챌린지 성공. 3일차는 다른 블로그 계정으로 작성했습니다 ㅎ